누리호 발사 생방송

누리호 발사 생방송

1.5톤급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이 첫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나로호와 시험발사체를 이후 시도되는 누리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심혈을 기울인 발사체입니다. 10월 21일 발사를 할 예정이니 생방송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누리호는 3개의 형태로 분리가 되어 우주로 진입합니다. 발사대까지 이동을 한 뒤 수직으로 세우고 연료를 주입하여 마지막 점검을 한 뒤 출발을 하게되는데요. 땅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 이것은 어떨지 저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제주도와 팔라우 추적소에서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제대로 비행하는지 검토하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기상조건으로 온도와 습도, 압력, 바람, 낙뢰 등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사람이 손을 쓸 수 없는 자연의 영역이라 운에 맡길수 밖에 없는 분야입니다.

 

누리호는 이륙을 하여 약 2분이 지나면 1단 분리를 하고 페어링 분리를 한뒤 4분여가 지나 2단 분리를 합니다. 로켓의 잔여물은 태평양 해상으로 떨어져 수거를 하게되는데요. 사전에 발사를 계획하고 있어 통제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성모사체 분리가 16분경에 이루어지면서 우주로 가고 30분 정도가 되면 데이터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발사체 개발은 국가간의 기술이전이 금지되어 있어서 독자적인 개발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일본 인도 등등 주변 국가들은 이미 자력 발사에 성공을 하여 우리나라도 여기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맨땅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도전까지 빠르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30%의 성공 확률을 가지고 있는 누리호 발사는 sk텔레콤의 이프랜드와 kbs 1tv, ytn 등에서 시청을 해보실 있습니다. 다른 어떤것보다 생방송으로 보셔야 발사대를 떠나는 장면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까지 생생히 보실 수 있습니다.

 

 

발사대와 가까운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 갈 수 있다면 직접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화면으로 보는 것과 다른 실물이 올라가는 로켓 발사의 순간을 가까운 사람과 함께 추억으로 만들어보세요.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서 누리호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기원합니다. 생방송으로 발사모습을 보시고 앞으로 우주강국이 될 한국을 응원해보십시오.